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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 후 복귀' 홍진영, 깡마른 근황…백지영도 "너 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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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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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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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7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디에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민소매 상의를 입고 여유를 즐기는 홍진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살이 많이 빠졌는지 마른 팔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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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동료 가수 백지영은 "첫 번째 사진 나뭇잎 모자인 줄"이라며 "다소곳하니 참 너 같지 않다"고 유쾌하게 반응했다.

다른 누리꾼들은 "아고 예쁘셔라", "다시 활동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천사인 줄"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홍진영은 2020년 석사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홍진영은 "표절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다시는 무대에 오를 수 없을 것 같아 너무 무서웠다"고 사과했다.

이후 그는 지난 4월 새 앨범 'Viva La Vida'를 발매하고 복귀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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