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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아내 살해 후 현금만 쓰며 모텔 은신…사흘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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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일 인천에서 아내와 장모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어제(7일) 새벽 수원의 한 모텔에서 체포됐습니다. 현금만 쓰면서 경찰을 따돌리려 했지만, CCTV에 이동 경로가 노출돼 사흘 만에 덜미를 잡힌 겁니다.

보도에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새벽 수원의 한 모텔 3층.

사복 차림 경찰관 여러 명이 객실 한 곳 문을 강제로 열고 뛰어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