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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미경 최고위원도 사퇴…"당의 혼란 수습 먼저, 이준석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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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당 내에서 이준석계와 가까운 인사로 분류됩니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8알)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거대한 정치적인 흐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사퇴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사퇴 이유에 대해선 “당의 혼란과 분열을 빨리 수습하는 것이 먼저”라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그 밑거름에 제 선택이 필요하다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