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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북적이는 해수욕장…쓰레기·폭죽에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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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월 휴가철을 맞아 찌는 듯한 무더위에 피해 해수욕장 찾는 분들 많으신데요. 해수욕장에서 폭죽을 터뜨리면 안 된다는 사실 아셨는지요. 과대료까지 부과되지만, 여전히 터지는 폭죽으로 관련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도 골칫덩이라고 합니다.

박한솔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 일상에서 벗어난 것만으로도 신이 납니다.

"하나, 둘, 셋! 호오!"

하지만 피서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여름철 피서객들이 남기고 간 담배꽁초와 맥주캔 등 쓰레기들이 곳곳에 쌓여 있습니다.

해수욕장 청소부
"(쓰레기) 많이 나오지. 말 못할 정도로 나와요"

백사장에도 쓰다 버린 마스크를 비롯한 갖가지 쓰레기들이 널려있습니다.

김선홍 / 대구시 달성군
"바다에도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 있는 것 같고. 마스크를 끼고 있는데도 악취가 나니까…"

밤만 되면 여기저기서 터지는 폭죽도 골칫거리입니다.

백사장에서 폭죽을 터뜨리면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문상준 / 보령시 폭죽 단속 요원
"불꽃이 날려 안면부나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사고는 끊이지 않는 상황. 해수욕장 이용객들에겐 공포의 존재가 됐습니다.

성아연 / 대전시 대덕구
"근처에서 터지면 내 주변에 (불꽃) 있나 확인을. 저한테 튈까봐…"

나 하나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함께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피서객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TV조선 박한솔입니다.

박한솔 기자(sunshinepar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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