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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자본주의학교' 장동민, 1억 명품백에 깜짝 "뭘 넣고 다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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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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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동민이 구매가 1억원인 명품 가방의 가격에 놀랐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평품 브랜드 제품의 정품과 가품을 구별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명품 중의 명품으로 불리는 하이엔드 브랜드 에르메스의 가방을 감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데프콘은 "하나에 몇천만원"이라며 "돈이 있다고 살 수 있는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감정사는 이 가방에 대해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를 위해 만들어졌던 가방"이라며 "정품은 명주실을 사용해서 제작했다. 샤넬은 나일론 실을 사용하는데 에르메스는 고급 재료를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이 가방 겉과 속에 똑같은 굵기로 쓰인다 정품은 오히려 거칠어 보이는 느낌이 있다"며 "가방 안쪽에 장인번호와 데이터 코드가 있다"고 설명했다.

감정사는 또 "7년 전에 6500만 원이었던 가방이 지금은 1억 원 정도"라며 "1년 전만 해도 H사 매장에 가면 가방을 구매하기 위해 5년 동안 웨이팅해야 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에 "저 가방에 뭘 넣고 다녀야 되냐"며 당황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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