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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돌싱글즈3' 이소라, 최동환 선택 NO...신혼여행 두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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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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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을 떠나는 두 커플이 확정됐다. 이소라는 최동환을 선택하지 않고 걸음을 돌렸다.

7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3'에서 마지막 1:1 데이트에 나선 최동환, 이소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데이트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었다.

이소라는 놀이공원에 가고 싶다고 했는데 "애가 셋이니까 매주 갔다. 그런데 애들 것만 타고 나는 그러질 못했다"면서 연인처럼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최동환은 그동안 묵묵히 이소라를 지켜봐왔던 만큼, 이소라의 말들부터 사소한 말투까지 전부 기억하고 있었다. 이어 두 사람은 아기자기한 소품샵에서 쇼핑하는 것은 물론, 셀프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으며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던 중, 최동환은 "내 얼굴 별로 안 좋아해"라고 말했는데, 이소라는 "그런게 어딨어. 잘생겼는데"라고 무심하게 툭 던져 최동환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또 다른 데이트 장소로 이동한 두 사람은 장거리부터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최동환과 이소라는 각각 화성과 대구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또 생활 패턴이 다름으로써 오는 문제도 있었다. 최동환은 그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조곤조곤 전했다.

돌싱들은 1:1 데이트를 마치고 모두 돌싱 빌리지로 돌아왔다. 돌싱 빌리지로 돌아온 돌싱들은 모두 고민이 많은 듯 보였다. 각자의 숙소에 모인 돌싱들은 자신들이 고민하고 있는 것들을 털어놨다.

마지막 밤의 술자리가 이어졌다. 전다빈은 유현철과 변혜진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여기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선언한 뒤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전다빈은 화장을 고치고 다시 돌아와 유현철에게 방갈로에 가자고 말했다.

방갈로로 향한 전다빈은 유현철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내비쳤다. 유현철 또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했지만, 그것이 전다빈과 같은 마음은 아니었다.

변혜진은 김민건과 따로 이야기를 나눴다. 변혜진은 여전히 고민이 많은 듯 보였다. 술자리에 따로 남은 최동환과 이소라는 서로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걱정하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특히 최동환은 자신의 선택 이후, 이소라에게 쏟아질 주변의 반응들이 걱정된다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술자리가 파하고, 변혜진과 이야기를 하고 싶은 유현철이 여자 숙소로 찾아왔다. 변혜진과 함께 있던 이소라는 눈치껏 자리를 비켜줬다. 유현철은 변혜진에게 "마음의 정리가 됐냐"고 물었다. 변혜진은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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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택의 날이 밝았다. 첫 번째 케이블카에 탄 사람은 조예영이었다. 한정민은 조예영을 발견한 순간부터 얼굴에 미소를 띄었고, 망설임 없이 조예영의 케이블카에 올라탔다.

두 번째 케이블카에 탄 여자 돌싱은 전다빈이었다. 유현철, 김민건, 최동환은 무거운 표정으로 전다빈을 외면했다. 전다빈도 어두운 표정으로 세 사람을 외면했다. 전다빈은 결국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했다.

세 번째 케이블카에는 이소라가 탔다. 최동환은 이소라의 케이블카가 멀어질 때까지 움직이지 않고 고민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최동환은 결국 이소라를 선택했다.

최동환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혼을 하고 난 뒤로 바뀐 게 있다. 고정관념이 있었다. '그걸 왜 해? 하지마' 이런 말 많이 했다. 그런데, 완전히 끝나고 나보니까 삶이 별 거 없더라.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남자 돌싱은 김민건과 유현철. 두 사람의 앞으로 변혜진의 케이블카가 다가왔다. 김민건은 변혜진의 케이블카에 올랐고, 유현철도 변혜진의 케이블카에 올랐다.

마지막 여성 돌싱들의 선택이 남았다. 조예영은 "약속 지켜줄래?"라며 한정민에게 손을 내밀었고, 한정민은 "지킬게"라고 화답하며 조예영의 손을 잡고 케이블카에서 내렸다.

김민건과 유현철의 선택을 받은 변혜진은 "도망가고 싶다"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모든 것을 결정할 문이 열렸고, 오래 고민해온 변혜진은 유현철을 선택했다.

이소라는 최동환과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고민이 많아 보였다. 그리고 목적지에 다다른 순간, 이소라는 "내 상황 때문에 그런 거다. 오빠가 안 좋은 게 아니다"라고 말하며 결국 최동환을 선택하지 않았다.

최동환이 이소라의 케이블카에 오르지 않으려던 뒷이야기도 전해졌다. 이소라는 케이블카에 혼자 앉아있을 때부터 눈물을 쏟았는데, 멀리서 그 모습을 발견했던 최동환은 이소라에게 짐이 될까봐 타지 않으려고 했던 것. 하지만 최동환은 자신의 진심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이소라의 케이블카에 올랐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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