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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밀정 의혹 초대 경찰국장 "주사파" 주장...대법원 판단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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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0년대 인천·부천 민주노동자회에서 활동했던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의 '밀정 의혹'을 제기한 YTN 보도에 대해 김 국장은 인노회가 노동운동 단체가 아닌 주사파 단체라는 식의 주장을 계속 펼쳤습니다.

그런데 취재진이 확인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은 전혀 달랐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989년 치안본부 수사를 받은 뒤 후유증으로 1년 만에 숨진 고 최동 열사의 가족들이 절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