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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우승까지 가자!' 고앤고,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매치8 장악 [P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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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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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고앤고가 매치8 치킨을 획득했다.

7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3주 2일 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위클리 파이널에는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한국 8개 팀, 일본과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의 8개 팀이 출전하며, 이틀간 합산된 포인트로 해당 주차의 승리 팀이 결정된다.

매치8은 미라마에서 열렸다. 첫 번째 자기장이 아래로 내려간 상황, '아메리카노'는 주먹을 사용해 캣을 상대로 1킬을 올렸다. 이후 캣은 기블리와의 전투에서 패배하며 빠르게 탈락했다.

두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로 좁혀졌고, 배고파는 소쿨을 쓰러뜨렸다. 세 번째 자기장은 아래쪽으로 쏠렸다. GNL은 젠지에 의해 무너졌고, DEST는 기블리에게 잡아먹혔다.

자기장은 다시 한번 아래로 향했다가 중심으로 이동했다. 배고파는 담원 기아에게 당하며 쓰러졌고, 마루 게이밍은 GEX에게 무너졌다. 광동 프릭스는 기세를 끌어올리며 V3F를 터뜨렸다.

GEX가 탈락한 가운데, 여섯 번째 자기장은 북동쪽으로 쏠렸다. SBE를 터뜨린 젠지는 기블리까지 정리하며 8킬을 달성했다. Top4에는 도넛 USG, 광동 프릭스, 고앤고, 젠지가 남았고 일곱 번째 자기장은 위로 올라갔다.

젠지는 '콘'의 활약에 무너졌고, 양각이 잡힌 광동 프릭스는 분전했지만 결국 무릎을 꿇었다. 도넛 USG와 단둘이 남은 고앤고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도넛 USG를 격파하고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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