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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헌트'X'한산'X'비상선언', 예매율 1·2·3위 삼파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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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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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헌트' '한산:용의 출현' '비상선언'이 8월 극장가 삼파전을 예고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헌트', '한산:용의 출현', '비상선언'이 나란히 예매율 20%대를 기록하며 삼파전을 알렸다.

'헌트'가 예매율 23.5%, 예매관객 6만7688명으로 1위, '한산:용의 출현'이 예매율 21.7%, 예매관객 6만2418명으로 2위를 차지했따. '비상선언'은 20.2%, 예매관객 5만8174명으로 3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기록했다.

'헌트'가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산:용의 출현'과 '비상선언'은 6일 나란히 400만,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8월 개봉 첫 주 흥행 쌍끌이 중이다.

2020년 여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반도', '오케이 마담'에 이어 2021년 '모가디슈', '싱크홀', '인질', 그리고 2022년에는 '헌트', '한산:용의 출현', 비상선언'이 이를 잇는 형국이다.

첩보 액션 드라마와 사극 전쟁 액션, 항공 재난물 등 서로 다른 장르와 작품마다 함께한 신뢰감 있는 배우들의 열연 덕에 영화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금주부터 이어질 광복절 연휴까지 가장 많은 여름 관객이 극장에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년간 여름 시장에서 500만 관객을 넘겼던 영화가 없었던 터라 이번 여름의 박스오피스에도 더 기대가 쏠린다. '한산:용의 출헌'이 400만을 넘겨 500만을 향해 가고 있으며, '비상선언' 또한 200만 관객 돌파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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