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대만, 중국산 IT제품 사용금지 확대…사이버공격 대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만, 중국산 IT제품 사용금지 확대…사이버공격 대응

대만 당국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방문 이후 발생한 중국발 추정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중국산 정보기술 IT 제품의 사용 금지 확대에 나섰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선룽진 대만 행정원 부원장은 지난 5일 정보안전회의에서 중국산 IT 제품의 사용 금지 범위를 공공기관 내 모든 장소로 확대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처 책임자들에게 철로관리국 산하 기관의 해킹 사례를 언급하며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대만에서 중국산 IT 제품 사용 금지 범위는 정부 기관과 관련 외부업체에서 공공기관 내 외주 상가 등으로 늘어났습니다.

#사이버공격 #중국산_IT제품 #사용금지 #정보안전회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