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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함성소리 미쳤다!" 더보이즈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매버릭'으로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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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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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더비(공식 팬덤명)와 만나서 월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더보이즈(주학년·영훈·주연·현재·상연·선우·큐·케빈·제이콥·에릭·뉴)의 첫 월드 투어 ‘더비존(THE BOYZ WORLD TOUR : THE B-ZONE IN SEOUL ENCORE)’의 마지막 서울 공연이 열렸다. 오랜만에 직접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만큼 더보이즈는 더욱 화려한 무대와 함께 한층 깊어진 감성 보컬까지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약 3시간의 러닝타임을 꽉 채웠다.

앞서 더보이즈는 지난 5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뉴어크, 런던, 로테르담, 자카르타, 방콕에 이르기까지 13개국에 달하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5~7일까지 3일간 ’더비존‘ 서울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3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약 2만 4000명의 팬들과 대면으로 만났다.

공연장 내부는 흥분을 감추지 못한 팬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등장한 더보이즈는 록 버전으로 재해석한 ‘매버릭’으로 화려하고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몸이 부서질 듯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화염, 폭죽 등 화려한 무대효과까지 더해져 체조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Shine Shine’ ‘Merry Bad Ending’까지 열정적인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함성소리 미쳤다!” “텐션 너무 좋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뜨거운 떼창에 화답한 더보이즈. 선우는 “기존 투어보다 더 다채롭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월드투어 공연의 피날레인 만큼 온 열정을 다 쏟겠다고 다짐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I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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