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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家 차녀 민정씨, 하이닉스 휴직하고 美스타트업 무보수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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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씨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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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31)씨가 SK하이닉스에 휴직계를 내고 미국 스타트업의 무보수 자문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민정씨가 자문으로 있는 곳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원격의료 기억 'Done(던)'이다.

던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치료 전문 스타트업으로 원격으로 진단한 뒤 맞춤형으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민정씨는 지난 2020년 지인이 소개로 이 곳을 알게 된 뒤 회사 설립 초창기부터 비정기적 경영 자문을 제공하는 등 역할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1991년생인 민정씨는 중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도 국제학교가 아닌 일반고교를 다니거나 방학 때 한국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다른 재벌가 자녀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였다.

레스토랑, 입시학원 강사 생활을 해 검소하고 성실한 재벌가 자녀라는 좋은 여론을 얻었다.

중국 베이징대 경영학과 졸업 후, 입대 전 한류 제품을 중국에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판다코리아닷컴'을 공동으로 설립해 부사장을 맡기도 했다.

특히 재벌가 딸로는 최초로 지난 2014년 해군사관후보생에 자원입대해 화제를 모았다.

2014년 11월 초급 장교로 임관해 충무공 이순신함에 배치돼 함정 작전관을 보좌하는 전투정보보좌관으로 근무했다. 또 소말리아 해역에서 국내 상선을 보호하는 청해부대 일원으로 아덴만 파병 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이후 2017년 11월 해군 중위로 전역했다.

전역후 중국 투자 전문 회사인 홍이투자에 입사해 글로벌 인수합병(M&A)에서도 일했다.

민정씨는 2019년 SK하이닉스에 입사해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산하조직 인트라(INTRA)에 대리로 입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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