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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우영우 NFT’ 출시된다…풀리곤과 협업한 ‘이상한 고래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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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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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가 출범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사 에이스토리의 자회사 에이아이엠씨는 이더리움 확장성 플랫폼 폴리곤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NFT 커뮤니티 ‘이상한 고래 클럽’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웹3.0 커뮤니티 플랫폼인 ‘사이어티’와 W2E(Watch-to-Earn) NFT 프로젝트 ‘스크리나’도 NFT 발행(민팅), 마켓플레이스, 커뮤니티 매니지먼트 파트너 등으로 참여한다.

‘이상한 고래 클럽’은 드라마 속 상징으로 등장하는 고래들을 테마로 전 세계 자폐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을 위해 탄생했다.

에이아이엠씨는 리세일 중심의 기존 NFT 프로젝트에서 더 나아가 드라마 팬덤 및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전 세계 사람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지원과 인식 개선을 위한 기부금 모금 활동을 탈중앙화 자율조직(DAO)의 형태로 진행한다. 구체적인 지원 방법과 절차는 추후 공개된다.

폴리곤은 NFT 기술과 홍보·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사이어티는 자사의 NFT 마켓플레이스 솔루션인 옴뉴움을 통해 NFT 발행과 마켓플레이스 전개를 맡는다. 스크리나는 가상 소셜 영화관 서비스 와치파티를 활용한 커뮤니티 매니지먼트와 육성을 담당하며,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는 프로젝트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과 향후 진행될 기부금 모금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규 프로젝트 출시를 기념해 NFT 에어드롭(무상 지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개최되는 코리아 블록체인위크 2022 행사에 참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NFT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하는 고래가 담겨 있다.

한세민 에이아이엠씨 대표는 “전 세계 우영우의 팬들은 물론 많은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또 다른 우영우들을 응원하고 용기와 꿈을 주기 위해서 이번 이상한 고래 클럽 NFT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인동 사이어티 대표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팬들과 드라마 속 고래가 가진 뜻에 공감하는 이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드라마가 던지는 메시지에 공감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투데이/장유진 기자 (yxx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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