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위안부 문제' 끝나지 않은 전쟁

위안부 피해자 기린다…군산 '평화의 소녀상 문화제' 12일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군산 '평화의 소녀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군산 평화의 소녀상 기념사업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문화제를 12일 오후 4시부터 연다고 2일 밝혔다.

100여명이 참석해 동국사 경내에서 열리는 '평화의 소녀상 문화제'는 헌시와 헌화, 살풀이춤, 음악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된다..

군산 평화의 소녀상은 2015년 8월 12일 전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립됐다.

특히 군산 시민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고광국 조각가가 제작했다.

이승우 군산 평화의 소녀상 기념사업회 대표는 "문화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시민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평화, 인권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