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평화의 소녀상' |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군산 평화의 소녀상 기념사업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문화제를 12일 오후 4시부터 연다고 2일 밝혔다.
100여명이 참석해 동국사 경내에서 열리는 '평화의 소녀상 문화제'는 헌시와 헌화, 살풀이춤, 음악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된다..
군산 평화의 소녀상은 2015년 8월 12일 전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립됐다.
특히 군산 시민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고광국 조각가가 제작했다.
이승우 군산 평화의 소녀상 기념사업회 대표는 "문화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시민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평화, 인권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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