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사진| 정연 SNS |
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재능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정연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년 후원캘린더 촬영을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유기견들과 유기묘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재밌게 찍었습니다"라며 해시태그 '안성평강공주보호소', '복희'도 덧붙였다.
사진 속 정연은 유기견 '복희'를 꼭 껴안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강아지를 향한 정연의 진심 어린 애정과 사랑이 느껴진다.
이날 안성평강공주보호소도 공식 SNS에 일곱 번째 재능기부 모델인 정연을 소개했다. 정연은 지난해 12월 친언니인 배우 공승연과 이 보호소에서 유기견을 데려와 임시 보호했다. 이들은 금전전 후원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보호소 봉사활동을 하면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정연 선행에 누리꾼들은 "마음씨도 따뜻한 정연", "너무 예쁜 자매네요", "정연 언니 파이팅", "선한 영향력 본받고 싶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연은 지난 2020년 10월 두 번째 정규앨범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 발매 직전,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듬해 6월에 또다시 건강 문제로 휴식을 알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올해는 월드투어를 함께 하며 트와이스 완전체 활동에 복귀해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정연이 속한 트와이스 멤버 9인 전원은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으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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