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사진ㅣ구혜선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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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모교 성균관대에 기부 한 뒤 학식기부증서를 받았다.
구혜선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에서 학식기부증서 보내주셨어요. 성대는 사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의 과거 모습이 담겨있다. 청초한 구혜선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구혜선은 성균관대 측에서 보내온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기부증서에는 "성균관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동문님들께서 베풀어주신 큰 사랑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영상학과 11학번 구혜선에게 보내는 감사 인사가 적혀있다.
구혜선은 최근 제 24회 쇼트쇼츠 국제 단편영화제서 '관객상' 상금을 받은 후, 그 상금을 기부했다. 당시 구혜선은 "경제가 어려워져서 학식을 못챙기는 학생들이 있다는 소식에 모교인 성균관 대학교 '후배 사랑 학식 지원 기금 '선배가 쏜다 캠페인'에 기부하였습니다"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후배들이 잘먹고 다니길 바라는 마음으로"라고 밝혔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5월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구혜선의 피아노 뉴에이지 베스트 앨범 20th'를 발매했다. 또한 화가로도 활동 중인 그는 지난해까지 그림으로 2억 4천만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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