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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동행복권, 동행곱하기·동행나누기 사회공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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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동행곱하기’, 동행나누기‘ 등을 통해 복권판매인, 소비자와 함께 이웃과 사회를 위해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데일리

동행나누기 복권판매인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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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동행곱하기’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적립된 기금을 후원단체에 전달한다. ‘동행나누기’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복권판매인 미담을 발굴하고 12명 복권판매인을 ‘동행히어로’로 선정했다.

동행곱하기는 복권 소비자가 동행복권 홈페이지 방문 시 지급을 받는 히어로 포인트를 활용해 직접 후원 단체와 금액을 선택하면 동행복권이 해당 금액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개월에 걸쳐 소비자 참여로 조성된 총 2000만원의 기금이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2곳을 통해 각각 1000만원 씩 전달됐다.

한국나눔연맹에 전달되는 기부금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집합 급식 제한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 계층 어르신을 위한 대체 급식 지원에 사용된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기부금으로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환경부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 서식지 보호를 위한 한강생태복원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동행나누기는 이웃과 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복권판매인 미담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한 달 동안 공모한 사연 중 사회 선한 영향력을 미친 미담을 최종 선정해 12명 동행히어로를 선정했다. 동행히어로에게는 현판을 비롯해 50만원 상당의 청소기 및 공기청정기가 전달됐다.

조형섭 동행복권 대표는 “복권을 구입한 소비자가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어 복권 공익적 순기능을 알리고, 이웃과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복권판매인들과 함께 사회공헌을 향한 동행복권 뜻을 실행할 수 있었다”라며 “복권을 통해 나눔의 손길이 이웃과 사회, 자연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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