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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장우혁 측 "폭행·폭언 폭로 사실무근..루머 양산 좌시하지 않을 것"(공식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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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장우혁/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장우혁 측이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과 관련 공식 입장을 전했다.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의 소속사 WH CREATIVE 측은 19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에 함께 일했던 많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고 사실 확인을 한 결과 폭로글의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으며, 유포자들은 장우혁을 비방할 목적으로 거짓된 내용을 기재한 글을 올려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익명이라는 점을 악용해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장우혁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한 유포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지난 7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경찰 수사를 정식으로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악성 루머를 양산하고 확산시키는 행위에 대해 더이상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통해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우혁의 전 직원 2명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폭행, 폭언 피해를 주장한 바 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장우혁 소속사 WH CREATIVE입니다.

먼저 장우혁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장우혁을 향해 악의적으로 이루어진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과 관련하여 당사의 입장을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당시에 함께 일했던 많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고 사실 확인을 한 결과 폭로글의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으며, 유포자들은 장우혁을 비방할 목적으로 거짓된 내용을 기재한 글을 올려 명예를 훼손하였습니다.

당사는 익명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장우혁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한 유포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지난 7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경찰 수사를 정식으로 의뢰 하였습니다.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악성 루머를 양산하고 확산시키는 행위에 대해 더이상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통해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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