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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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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메타오아시스, 첫 '랜드 세일'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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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메타리안의 메타오아시스 랜드 세일 홍보물. [사진 출처 = 메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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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전문기업 메타리안은 대체불가능토큰(NFT) 자산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오아시스의 첫 랜드 세일이 완판됐다고 15일 밝혔다.

메타리안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NFT 프로젝트 클레이에이프클럽이 메타버스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메타리안에 따르면 이번 랜드 세일은 시작과 동시에 높은 인기를 끌어 로얄랜드 120필지가 10초만에 전부 팔렸다. 이번에 구매한 이용자는 전시회, 콘서트, 갤러리, 랜드 임대, 미니게임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우선 받을 수 있다.

메타오아시스는 장기간에 걸쳐 총 2만개 필지를 분할해 랜드 세일한다. 이번 랜드 세일은 필지의 10% 수준인 2000개 필지를 얼리버드 방식으로 판매했다.

현실세계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갈증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해소한다는 의미의 메타오아시스는 오픈월드 시스템을 시작으로 인게임 농장게임, 퍼즐게임, 카지노 스포츠월드, 1인칭전술슈팅게임(FPS), 생존게임 및 비밀의 던전, 국가시스템 및 전쟁전략 등 다양한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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