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납치·감금 루머' 강리나, 따가운 시선과 생활고 고백 ('다시,언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서예진 기자]
텐아시아

사진제공=tvN STORY '다시, 언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7월 15일(금)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다시, 언니’ 11화에는 90년대 최고의 섹시스타로 전성기를 누리다가 홀연히 사라졌던 배우 강리나가 출연, ‘자신을 놓아버린 여배우’라는 타이틀의 ‘고백(Go-Back)’ 주인공으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배우 강리나는 88년 데뷔 직후 출연한 영화 '서울 무지개'로 대종상 신인상 수상, 이후 최고 전성기를 누리던 중 홀연히 사라져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90년대를 풍미하다가 갑자기 사라져서 납치를 당했다, 감금을 당했다, 라는 루머까지 돌 정도로 화제를 모았던 강리나. 돌연 은퇴를 하게 된 이유는 인기가 높아질수록 주위 사람들과의 갈등이 심해졌기 때문. 결국 모든 것을 접고 원래 전공인 미술계로 돌아갔지만, 거기서도 곱지 않은 시선을 받으며 생활고까지 겪은 사연을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근황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양한 루머에 휩싸였지만 ‘라이프 캠’을 통해 화려한 예술가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지만, 일상 속 의외의 부분에서 강리나의 문제점이 발견되며 모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는데, ‘입이 짧다’고 하면서 끊임없이 음식을 섭취하는 모습과 함께 다이어트 건강 식생활을 위해 방탄 커피, 제로 칼로리 음료에 의지하는 것. 이에 한의학 박사 방민우는 ‘방탄 커피의 경우 열량이 높은 고에너지 음료로, 먹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며 공복 섭취가 좋고, 섭취 후 3시간 이내에 탄수화물을 먹으면 오히려 살이 찐다’라며, 강리나의 식습관에 대한 점검과 함께 기존에 알려져 있는 다이어트 음료에 대해 올바른 음용법을 전했다. 화려한 리즈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큰 도전이지만 라이프 크루들의 완벽 솔루션을 통해 스튜디오 전체를 깜짝 놀라게 할 특급 변신이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