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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KBS·MBC 언론노조가 장악"…"과방위 못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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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원 구성 협상에서 언론 미디어 정책을 다루는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가 막판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언론노조가 KBS와 MBC를 좌우한다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발언이 불씨를 더 크게 지폈습니다.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여당이 과방위원장을 맡겠다는 것은 방송 장악 의도라는 민주당 공세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런 답변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