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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월세보다 비싼 전기요금 걱정"...피시방·코인노래방 업주들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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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달부터 전기요금이 오르면서 특성상 전기를 많이 쓸 수밖에 없는 업주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특히, 피시방이나 노래방 점주들은 임대료보다 비싼 전기요금을 감당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손님이 뜸한 오전에도 에어컨 네 대가 쉴새 없이 돌아갑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손님 끊길까 봐 가동을 멈출 순 없습니다.

[노민철 / 피시방 운영 : 이번 달 들어서면서 폭염이다 장마다 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24시간 풀가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