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임신 발표' 박승희 "태명은 금복이...많은 축하 감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박승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7일 박승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많은 축하를 받고 있어서 감사 인사를 드리지 않을 수가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태명은 남편이 구수하게 금복이(금메달같은 복덩이)라고 지었다. 건강히 잘 크고 있다. 임신 이후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예전과는 다른 몸이지만 저는 앞으로도 계속 열일하고 바쁘게 살아갈 예정"이라고 임신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승희 [사진=박승희 SNS]



또 "모든 아이를 가진 엄마들 정말 대단하다는 걸 몸소 느끼고 있다. 저도 소중한 이 순간에 감사함을 느끼며 두배로 좋은 일이 생길 거라 믿고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승희는 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말미에서 "최근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앞으로 경기를 못 뛰어서 아쉽지만, 꼭 순산하고 나중에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편, 박승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금메달리스트로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가방 브랜드를 런칭했고, 지난해 5세 연상 패션브랜드 대표와 결혼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