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육퇴한 밤] 완벽한 양육자, 불안한 아이 만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육아 동지 유튜브 채널 <육퇴한 밤>

리사 손 콜롬비아대 바너드칼리지 교수

<임포스터>, <메타인지 학습법> 저자



“제가 알거든요. 임포스터로 사는 게 얼마나 불안한지, 딸 아이가 그렇게 살아갈거라고 생각을 하니까 나부터 가면을 벗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7일 <육퇴한 밤>에서 만난 리사 손 교수(콜롬비아대학교 바너드칼리지 심리학)는 스스로 “임포스터(Impostor : 남을 사칭하는 사람·사기꾼)였다”고 고백한다. 임포스터 증후군은 남들이 생각하는만큼 자신이 뛰어나지 않으며, 자신이 주변을 속이며 산다고 믿는 증상을 뜻한다. 손 교수가 소개한 임포스터 증후군 현상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