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SPO 잠실] "솔직히 힘 많이 빠졌다"…사령탑이 돌아본 사구 순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주축 선수 둘이 빠지고 나니 솔직히 힘이 많이 빠졌던 건 사실이다.”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지난 경기 이정후와 이지영의 사구를 돌아봤다.

이지영은 2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곽빈의 시속 149㎞ 포심 패스트볼에 왼쪽 손등을 맞았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 곽빈의 시속 136㎞ 슬라이더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았다. 이후 3회까지 두 번째 타석(2루 땅볼)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했으나 3회말을 앞두고 대수비 이병규와 교체됐다.

두 선수 모두 다행히 병원 검진 결과 큰 문제는 없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제외된다. 홍 감독은 “매번 말하지만, 연승 연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선수들이 몸 건강하게 시즌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지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선수들도 지금 많이 지친 상태다. 팀 분위기로 버티고 있었는데, 어제(6일) 주축 선수 둘이 빠지고 나니 솔직히 힘이 많이 빠졌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선수들 없이 경기는 해야 한다. 우리 모두 준비를 잘한 만큼 다른 선수들도 잘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후와 이지영이 빠진 키움은 지난 경기 2-0으로 앞서고 있던 7회 허경민에게 만루 홈런, 8회 김재호에게 희생 플라이를 맞아 2-5로 무릎을 꿇으며 9연승 행진이 마감됐다.

◆키움 선발 라인업

김준완(중견수)-김혜성(2루수)-김수환(1루수)-송성문(3루수)-야시엘 푸이그(지명타자)-김휘집(유격수)-김시앙(포수)-박준태(우익수)-이용규(좌익수)

◆키움 엔트리 등말소

등록-타일러 애플러(투수), 야시엘 푸이그(외야수), 김시앙(포수)

말소- 김성진(투수), 이병규(외야수), 김재현(포수)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