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안나' 김준한 "눈 그렇게 뜨지 말라고..사납게 변했더라" [인터뷰③]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쿠팡플레이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안나' 김준한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준한은 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SEN을 만나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안나'(극본각본감독 이주영, 제공 쿠팡플레이, 제작 컨텐츠맵)에서 지훈 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안나'는 이름, 가족, 학력, 과거까지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금까지 4회가 공개된 '안나'는 오는 5일 5회와 6회를 공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극 중 김준한은 남다른 야망으로 목표 지향적인 삶을 추구하는 유미의 남편 지훈 역을 연기했다. 젊은 나이에 자수성가한 유망한 벤처기업의 대표이자, 안나(수지)와 사랑 없는 결혼을 하는 지훈 역을 맡은 김준한은 놀라운 연기 변신과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준한은 기억에 남는 반응에 대해 "아무래도 배우들과 친하다보니까 보통은 많이 이야기하는 부분이 아닌데 어떤 부분을 콕 짚어서 이야기해주시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한은 "예를 들면, 노래방 장면에서 내가 보좌관, 실무관에게 조용히 하라고 하는 게 있다. 그게 대본에 있는 게 아니고 즉흥처럼 나온건데 내가 정말 거슬려서 한 거다. 그걸 알아봐주시더라. 박용우 선배가 그걸 이야기해줘서 너무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촬영을 마친 지 3개월 정도 지난 김준한은 다행히 최지훈에서 나와있었다. 김준한은 "감독님이 눈 그렇게 뜨지 말라고 하더라. 최지훈 눈 하지 말라고 하더라. 그말을 듣고 나서 기분 탓인지 몰라도 거울 보는데 눈빛이 무섭고 사납게 바뀐 것 같았다. 사람을 뜯어보는 느낌의 무서운 눈이 되어 있었다. 3개월 반 정도 지났는데, 최근에 감독님 만났을 때는 이제 김준한으로 돌아왔다고 하시더라"고 웃었다. /elnino8919@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