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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안나' 김준한 "수지 모질게 대한 장면? 인간 김준한으로서 힘들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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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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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준한이 '수지의 남자'가 된 소감을 전했다.

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안나'에 출연한 배우 김준한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정한아 작가의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인'(2017)을 원작으로 한 '안나'는 영화 '싱글라이더'(2017)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이주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예측불가 스토리 전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준한은 젊은 나이에 자수성가한 유망한 벤처기업의 대표이자 안나(수지 분)의 남편 지훈 역을 맡았다. 안나와 첫 만남에서 투박한 사투리로 순박한 느낌을 주었던 지훈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양파 껍질 까듯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망남의 본색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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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준한은 수지와 웨딩화보도 찍고 결혼식도 올린 장면에 대해 "주변에서 '네가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는 말을 들었다"며 웃음을 지었다.

그는 "수지 씨가 남자 팬들도 많지만 여자 팬들도 정말 많더라. 놀랐다. 여자분들이 '수지 보니까 어때?'라면서 부러워했다"고 자랑했다.

수지와는 '안나'로 첫 호흡을 맞췄다는 김준한은 "너무 좋았다"며 "수지 씨가 되게 털털한 동생이다. 다들 수지라고 하면 스타인 수지를 생각하는데 막상 만나면 본인을 내세우기 보다 굉장히 인간적이고 털털한 매력이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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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의 주역 김준한, 수지, 정은채 모두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준한은 "그래서일까 연기를 하면서도 너무 재밌었다. 저도 수지 씨에게 도움을 많이 받은 지점이 있다. 서로에게 자극이 됐달까, 예상치 못한 모습을 마주하면서 장면 안에 녹아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각자 이런 느낌일까 상상하는데 예상치 못한 범주의 것들을 보여주니까 재밌는 거다. 수지 씨한테도 '이 신이 너무 좋았다. 네가 신 살렸다'라는 말들을 했던 게 기억이 난다"며 "그 신들은 5,6부에 나온다"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극중 아내 안나를 모질게 대하는 장면에는 "인간 김준한으로서 너무 힘들었다. 지훈이는 매정한 녀석이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6부작 '안나'의 5,6회는 오는 8일 OTT 쿠팡플레이서 공개된다.

사진 = 쿠팡플레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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