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야구를 소재로 한 새 웹툰을 공개한다.
7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8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 '마운드 위의 절대자'를 연재한다고 밝혔다.
강력한 주인공의 성장을 그리는 액션 판타지 장르다. 잦은 부상에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으며 야구 선수의 길을 포기해야했던 주인공 이진용이 한국 야구의 전설 김진호 선수의 유령을 보게되며 투수의 자질을 갖춰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야구 소재에 게임 판타지 설정을 결합해 야구에 관심이 없는 독자들도 즐길 수 있게 그려갈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작품에 앞서 다양한 야구 소재 작품을 선보여왔다.
지난 2020년 6월부터 연재중인 최훈 작가의 '프로야구 생존기'는 구장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선수들의 고군분투를 그려 인기를 끌고 있다. 누적 조회수는 4000만회를 넘겼다.
정이리이리 작가의 '기프트'는 선수를 보기만 해도 그의 능력치를 알아볼 수 있는 초능력을 지닌 감독 정민용과 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최근 드라마화를 확정지었다.
'경이로운 소문'으로 유명한 장이 작가의 '굿모닝 사회인 야구'는 김성근 감독이 직접 감수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같은 작가의 '퍼펙트게임' 역시 사회인 야구 이야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박대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