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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팀 안 간다"…에릭센 토트넘 약속 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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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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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토트넘 홋스퍼와 약속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7일(한국시간) 현재 에릭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3년 계약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이날 영국 미러에 따르면 에릭센은 2020년 이탈리아 세리에A 인테르밀란으로 이적하면서 토트넘에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온다면)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중 어느 팀과 계약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건강 문제로 인테르밀란과 계약을 해지한 에릭센은 지난 1월 브렌트포드와 6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다.

브렌트포드는 토트넘과 같은 런던을 연고로 하지만 2021-22시즌 승격팀으로, 라이벌로 여겨지지는 않는다.

영국 미러는 에릭센이 했던 약속을 상기시키며 "맨체스터시티로 이적은 다니엘 레비 회장을 불편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강 문제로 제 경기력을 발휘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를 깨고 브렌트포드에서 맹활약한 에릭센은 계약 종료와 동시에 여러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소속팀 브렌트포드는 구단 최고 대우를 조건으로 재계약을 요청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토트넘이 영입을 추진했다.

토트넘 출신이라는 점과 인테르밀란 시절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인연으로 토트넘으로 복귀설이 강하게 돌았으나, 에릭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선택했다. 미러는 "에릭센이 에릭 텐하흐 감독이 추진하고 있는 올드 트래포드 재건에 동의했다"고 했다.

에릭센은 브렌트포드에서 지난 6개월 동안 프리미어리그 11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소속팀에서 활약으로 덴마크 국가대표팀에 복귀했고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도 주축 선수로 나서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도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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