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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40살 어린 혼외자 도련님도 'OK'…하정우 동생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 결혼 [TEN스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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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의 연중일기≫

황보라, 김용건 아들 김영훈과 11월 결혼
10년 열애 끝 결실


[텐아시아=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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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왼쪽), 김영훈(차현우) / 사진=텐아시아DB, 워크하우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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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의 연중일기≫
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가요·방송계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

스타 가족이 탄생했다. 아버지와 아들들, 며느리까지 모두 배우. 황보라와 워크하우스 컴퍼니 대표 김영훈(예명 차현우)이 10년 공개 열애 끝에 결혼한다. 김영훈 대표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

황보라와 김영훈이 오래 연애를 해왔고, 황보라가 방송과 인터뷰 등에서 김용건, 하정우와 관련된 일화를 워낙 많이 말한 터라 두 사람이 이미 결혼을 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다.

황보라와 김영훈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 2013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배우 커플이 작품에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경우가 많은데 두 사람은 의외의 장소에서 사랑이 싹텄다. 사랑이 싹튼 곳은 교회.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마음이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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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왼쪽), 하정우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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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작품에서 한 차례 만난 적이 있지만 당시엔 인연을 맺지 않았다. 김영훈은 제작자가 되기 전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연기자로 활동했다. 놀랍게도 김영훈은 형 하정우보다 먼저 연예계에 데뷔한 선배.

김영훈은 1997년 남성 듀오 예스브라운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아이돌 OPPA 멤버로 활동하다 2003년 배우로 전향했다. 연극에 출연하다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황보라와는 2010년 드라마 '로드넘버원'에 함께 출연했다. 이후 영화 제작자로 전업, 현재는 영화사 퍼펙트스톰 필름과 배우 매니지먼트 워크하우스 컴퍼니 대표다.

황보라는 1983년생으로 올해 40세, 김영훈은 그보다 3살 많은 43세다. 30대 초반부터 연애해왔던 황보라였기에, 결혼에 대한 질문과 관심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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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관련 질문이 나왔던 초반의 황보라는 "취미 생활을 같이 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다. 결혼 이야기는 나눈 적도 없다"면서 답을 회피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결혼계획이 당장 있는 건 아니지만 하게 된다면 이 분(김영훈)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황보라는 연인만큼이나 김용건과 하정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황보라는 "(김용건이) 여행을 가면 오빠들 선물은 안 사오는데 제 건 항상 사오신다. 생일 선물도 꼬박꼬박 챙겨주신다"고 자랑했다.

황보라는 예쁨 받는 '예비 며느리'가 될 수 있던 이유로 제사 포함 가족 행사에 잘 참여하고 수다로 분위기를 띄운다고 말하기도. 김용건은 그런 황보라를 예뻐하며 명품 브랜드의 옷부터 건강검진까지 결제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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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는 김영훈이 설립한 워크하우스컴퍼니와 계약할 정도로 신뢰와 사랑이 굳건했으나 상황은 결혼으로 흘러가지 않았다. 김영훈은 결혼은 자신의 힘으로 하고 싶어 했고, 영화 제작에 사활을 걸었다. 황보라는 김영훈이 모아둔 돈이 없어 '한 방'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김영훈이 제작한 영화 '클로젯', '백두산' 홍보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단단한 두 사람의 관계는 하정우의 프로포폴 의혹, 김용건의 스캔들 등 논란에 더 굳건해졌다. 김용건은 지난해 39세 연하인 A씨와 혼전 임신 스캔들에 휘말렸다. A씨가 "김용건이 임신중절을 강요했다"고 고소하면서 알려진 스캔들. 결과적으로 두 사람은 오해를 풀고 합의했고 김용건은 출산과 양육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황보라 입장에선 혼외자이긴 하지만, 40살이나 어린 도련님이 생긴 상황이니 다소 난감했을 터. 하지만 황보라는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침묵으로 김용건을 지지했다.

싹싹한 예비 며느리였던 황보라는 김용건의 첫 번째 며느리가 된다. 김 씨 부자(父子)의 대소사를 챙겨왔던 황보라. 앞으로도 황보라는 배우이자 며느리로 바쁘게 지낼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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