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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프랑스 김병지' 마르세유 '610G 출전' 베테랑 GK, 렌으로 FA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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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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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프랑스판 김병지'다. 마르세유에서 무려 610경기 동안 골문을 지켰던 스티브 만단다 골키퍼가 스타드 렌으로 이적한다.

렌은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클럽에서 프로 경기 695차례, 레블뢰 군단에서 34차례 그라운드를 누빈 만단다가 렌에 합류한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만단다는 프랑스 리그에서 5차례 베스트 골키퍼로 선정됐다. 프랑스 리그앙 우승 1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우승 3회,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만단다는 위고 요리스에게 밀려 저평가 받고 있지만 프랑스 내에서 매우 유명한 골키퍼다. 2005-06시즌 프랑스 리그되(2부리그) 소속 르아브르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만단다는 2007년 마르세유로 임대를 가면서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다.

만단다는 2007-08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마르세유를 위해 헌신했다. 2016-17시즌 크리스탈 팰리스 임대 시절을 제외하고는 오로지 마르세유 골대만을 지켰다. 마르세유 시절 통산 스텟은 610경기 674실점 199클린시트(무실점 경기).

프랑스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던 만단다는 오랜 기간 레블뢰 군단에 몸담았다. 과거 2008년 스웨덴과 친선 경기에서 데뷔한 다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로 2016, 2018 러시아 월드컵도 함께 했다. 비록 요리스에게 밀렸지만 만단다는 꾸준히 백업 골키퍼로서 자리를 지켰다.

어느덧 30대 후반에 접어든 만단다는 자유 계약(FA)으로 렌에 입단했다. 베테랑 골키퍼 영입에 성공한 올리비에 클로아렉 렌 회장은 "설명이 필요 없는 만단다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는 상당한 실적과 높은 수준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단다는 클럽과 드레싱룸에 도움이 될 것이다. 구단 야망에 부합하는 영입이다. 만단다가 내린 결정은 클럽 규모가 변화하였음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나는 그가 빠르게 녹아들 것이라 믿는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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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드 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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