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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싸이 품 떠난 제시 "은퇴 아냐, 진실 드러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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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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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싸이 곁을 떠난 제시가 심경을 밝혔다.

제시는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소속사 피네이션을 떠나 새 출발하는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

이 글을 통해 그는 “지금 내 상황을 두고 사람들이 추측을 하고 있다는 걸 안다”며 “시간이 지나면 진실은 드러날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에게 생각을 정리할 시간과 숨을 쉴 시간을 달라”며 “한 가지 확실한 건 은퇴는 아니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시는 팬들에게 “무조건적인 사랑과 지지를 보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글 말미에는 “피네이션을 평생 사랑할 것”이라고 썼다.

제시는 2019년 싸이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인 피네이션에 합류했다. 피네이션은 6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제시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알렸다.

이 가운데 일각에선 제시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춘 유재석이 속한 안테나에 새 둥지를 트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피네이션은 입장문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제시의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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