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속보]미 증시 장중 내내 '롤러코스터'…유가 이틀째 하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6일(현지시간) 장중 내내 롤러코스터를 타며 강보합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2%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6%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5% 뛰었다.

3대 지수는 이날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변동성 장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주목했던 연방준비제도(Fed) 의사록은 예상대로 나왔다. 연준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보면, 참석자들은 “통화정책 강화가 당분간 경제 성장 속도를 느리게 만들 수 있다”면서도 “물가 상승률을 다시 2%로 낮추는 게 최대 고용 달성에 중요하다”고 했다. 경기 둔화를 감수하더라도 물가부터 잡겠다는 것이다.

국제유가는 침체 우려에 2거래일 연속 배럴당 100달러를 하회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0.97% 하락한 배럴당 98.53달러에 마감했다.

뉴욕채권시장 역시 출렁였다. 연준의 강력한 긴축 의지에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2.977%까지 치솟았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보다 덜한 2.9% 초반대로 오르면서, 장단기 금리 역전은 전날보다 더 심화했다. 금리 역전은 전형적인 침체의 전조로 여겨진다.

이데일리

(사진=AFP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