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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광수, 0표의 남자→’38세 정신과 전문의’ 반전매력에 술렁 (‘나는 솔로’)[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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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9기 영수, 영식, 광수가 엄청난 스펙을 자랑했다. 특히 광수의 대반전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9기 솔로녀들이 첫인상을 공개했다.

이날 여자들은 첫 인상을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택을 받은 남자들은 부모님께 연락해 자신을 선택한 여자와 통화를 해야 했다.

첫 번째로 정숙은 영수를 선택했다.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정숙은 차분한 대화를 나눴다. 정숙은 “깔끔한 옷 차림새가 모범생 같은 이미지가 있어서 끌린 게 아닐까”라며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순자 역시 영수를 선택했고 순자는 “두 분이 있었다. 영수 님이랑 영식 님 그런데 영수 님이 저녁 밥 준비할 때 너무 아프다고 할 때도 챙겨주시는 그런 다정함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영수는 마지막으로 현숙의 선택을 받으며 총 3표를 받는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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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영숙은 영식을 선택해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살갑게 인사를 나눴고 그 모습에 영식은 마음에 들어하는 듯 바라봤다. 영식은 옥순의 선택도 뒤이어 받으면서 총 2표를 얻었다. 그리고 영철은 영자의 선택을 받으며 아버지와 통화했고 “늦은 시간에 연락드려 죄송하다”며 애교를 보여줘 남다른 시선을 모았다.

반면 광수는 첫인상 선택 동안 0표를 받아 쓸쓸해 하는 표정을 지었다. 광수는 “나는 0표 받을 줄 알았다. 내가 매력 없다고 생각하지 말아야겠어”라며 “어머니께 괜히 말씀드렸다”며 아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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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둘째 날 대망의 자기 소개 타임이 시작됐다. 첫 번째로 영수는 “한국에서 7년 정도 회사 생활 후 싱가포르로 갔다”며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해외 은행에서 선물옵션 거래 전자 부분 아시아 헤드를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출연한 이유에 대해서 “코로나로 인해 회사에서 필수 인력으로 분류돼 출근을 하는데 버스에 나밖에 없더라”며 외로웠다고 말했다.

뒤어 영수는 42살 임을 밝혔고 이에 동안 외모에 모두가 놀랬다. 영수는 “한국 생활 준비를 조금씩 하고 있고 파이어 족이라고 할 순 없지만 비슷하게 자금이 있다”며 은퇴 준비는 되어 있다고 어필했다. 또한 장거리 부분에 있어서 영수는 나라별 비행 소요 시간 현수막을 준비하며 비행기표 전액부담부터 맛집 탐방까지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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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영식은 경륜 선수라고 직업을 밝혔다. 영식은 경륜 경기에 대해 “경마가 말로 하는 것이라면 경륜은 자전거로 한다”며 “사이클 안에서 프리리그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큰 부상이 없으면 50세 전후로 은퇴하고 싶다”며 “연봉은 TOP 10 안에 들 정도다”라며 연봉 억 대를 짐작케 했다.

한편, 광수는 전날 밤 9기 여자들에게 첫인상 0표를 받았다. 다음 날 광수는 직업 소개 시간을 가졌고 자신이 정신과 전문의라고 밝혔다. 광수는 “솔로나라로 입국하기 전 사람들이 어떤 상처를 갖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했다”며 직업 선택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저는 활발한 성격이 아니라 너드 스타일이다. 집콕하는 거 좋아한다 나이는 38살”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여성 출연자들은 광수의 반전 매력에 놀라워 했고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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