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는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 일대의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남용희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팩트ㅣ김이현 기자] 절기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인 7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비는 오전에 시작돼 밤 12시까지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서해5도에 20~60㎜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는 최고 150mm 이상,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남부에 최고 100mm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비가 내리며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는 곳이 있겠지만, 습도가 높아서 실제 체감 더위는 여전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7~29도, 인천 26~28도, 대전 26~33도, 광주 26~32도, 대구 26~34도, 울산 25~32도, 부산 25~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spe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