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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오늘의 날씨] 전국 장맛비…수도권·강원 최고 150mm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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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는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 일대의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남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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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이현 기자] 절기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인 7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비는 오전에 시작돼 밤 12시까지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서해5도에 20~60㎜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는 최고 150mm 이상,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남부에 최고 100mm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비가 내리며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는 곳이 있겠지만, 습도가 높아서 실제 체감 더위는 여전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7~29도, 인천 26~28도, 대전 26~33도, 광주 26~32도, 대구 26~34도, 울산 25~32도, 부산 25~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spe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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