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옥문아’ 영탁, 데뷔 후 첫 정규앨범 소식→투병 중인 父 향한 애정 가득 영상편지(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영탁이 옥탑방에서 근황을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영탁의 옥탑방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영탁은 “데뷔 16년만에 첫 정규 앨범을 내게 됐다”고 근황을 밝히며 “12곡 중 8곡이 자작곡”이라고 말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포인트 안무와 함께 타이틀 곡 ‘신사답게’를 선보여 흥을 돋우기도.

그런가 하면 송은이는 “완도에서는 군수님의 러브콜을 받았어요?”라며 깜짝 놀라 영탁에게 물었다. “2월에 ‘전복 먹으러 갈래’라는 싱글 앨범을 냈다”는 영탁의 말에 웃음이 터진 MC들은 “이거 ‘라면 먹고 갈래’ 아니야?”라고 물었고 영탁은 “그것도 있는데 적재 님의 ‘별 보러 가자’를 듣고 이걸 트로트화 시키고 싶었다”며 “어른들께 ‘별 보러 가자’ 하기엔 피곤해 하셔서 안 어울린다. 제가 좋아하는 해산물과 보양하러 갈 수 있는 전복을 넣어 만들었다”고 웃었다. 이 노래로 전복 홍보대사가 된 영탁은 “전복 판매량이 468% 증가됐다고 한다”며 놀란 MC들에 “어민 분들께 도움이 돼서 다행”이라며 “팬분들이 도와주신 것 같다”고 감사해 했다.

송은이는 “영탁 씨가 원래 발라더였잖아요? 트로트로 전향한 계기가 있어요?”라고 물었다. “발라드를 좋아하고 터보 노래 정말 좋아했다”며 ‘어느 째즈바’의 한 소절을 부르기도 한 영탁은 “지금 대표님이신 작곡가 형이 ‘누나가 딱이야’ 만드신 걸 듣자마자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제가 부른 가이드를 듣고 작곡가 형도 놀랐다. ‘트로트 해봅시다, 험난한 길이 예상되지만 한 번 해봅시다’ 하게 됐다”고 트로트와의 인연이 시작된 계기를 밝혔다.

MC들은 “말 나온 김에 영탁 씨 노래 한 번 쭉 듣자”고 제안했고 영탁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넣어 개사한 ‘니가 왜 거기서 나와’와 ‘찐이야’ 메들리를 들려줬다. 영탁의 유도에 따라 일어나서 안무를 추며 즐기던 MC들은 “‘전복 먹으러 갈래’도 한 번 해달라”며 앉은 채로 앙코르를 부탁해 웃음을 줬다.

마지막 문제로 버스기사 은퇴 후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버스 운전면허를 취득해 아버지가 몰던 버스로 똑 같은 노선을 운전한 아들의 이야기가 출제됐다. 영상을 지켜보던 영탁이 눈시울을 붉히자 김종국은 “아버님께서 많이 편찮으시냐”고 안부를 물었고 영탁은 “그래도 이제는 지팡이 짚고 거동이 되시는 상황”이라며 “뇌경색이 오셨는데 어머니와 교대하면서 재활을 도왔다”고 말했다. “아버지께서 잘된 거 보고 너무 좋아하시겠다”는 MC들의 말에 “경연 때 너무 좋아하셨다. 그 전엔 TV를 계속 켜놔도 잘 안 나오니까… 결승전을 세 번 녹화했는데 아버지께서 다 오셨다. 컨디션도 너무 좋으셨다”고 전한 영탁은 “건강 좋아져서 같이 여행하려면 운동 열심히 하셔야 한다”고 아버지께 영상편지를 보내며 옥탑방 나들이를 마쳤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