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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국내 단 1대' 44억 부가티, 지드래곤 소유 아니었다…"전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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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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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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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지드래곤(34)이 44억원 상당의 슈퍼카를 구매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지드래곤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차량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흰색 톤의 가죽 시트와 파란색의 안전벨트 버클이 담겼다.

이후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를 보유한 지드래곤이 또 다른 슈퍼카를 매입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해당 차량은 국내에 단 한 대뿐인 화이트 색상의 '부가티 시론'으로 추정됐다. 출고가만 44억원을 호가하며 오는 2024년까지 전 세계에서 500대만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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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시론./사진=부가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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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OSEN에 따르면 부가티 차량은 지드래곤 소유가 아니다. 지드래곤이 최근 방문한 전시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드래곤은 2015년 서울 시내에서 5억원대의 람보르기니 스포츠카인 '아벤타도르'를 탄 모습이 포착됐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샤넬'(Chanel) 2022/23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 참석을 위해 출국하던 지난 5월에는 흰색 롤스로이스 차량을 타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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