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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롯데 황성빈, 시즌 첫 1회 선두타자 초구 홈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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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롯데 황성빈 첫 타석에 솔로 홈런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회초 롯데 공격 무사 상황에서 롯데 황성빈(오른쪽)이 솔로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다가 김평호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7.6 tomatoyoon@yna.co.kr


(인천=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황성빈(25)이 2022시즌 첫 번째 1회 선두타자 초구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황성빈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1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서 SSG 선발 노경은의 초구 직구를 잡아당겼다.

타구를 쫓아가던 SSG 우익수 한유섬이 점프하면서 펜스에 부딪혔고, 잡힌 것으로 착각한 황성빈은 잠시 2루에 멈췄다가 장준영 1루심의 홈런 신호를 확인하고서야 천천히 베이스를 돌았다.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은 올 시즌 1호이며, KBO리그 통산 41호다.

2020년 롯데에 입단해 올해 처음으로 1군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황성빈은 데뷔 첫 홈런을 진기록으로 장식하며 기쁨을 더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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