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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씨름의 여왕' 홍윤화→특전사 출신 박은하, 선수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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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씨름의 여왕 라인업 / 사진=tvN STORY, ENA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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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씨름의 여왕'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6일 tvN STORY, ENA채널 공동제작 새 예능프로그램 '씨름의 여왕'에 방송인 홍윤화, 김새롬, 국가대표 김보름, 래퍼 자이언트핑크, 특전사 출신 박은하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씨름의 여왕'은 2022년 뜨거운 여름, 승부를 위해 모든 것을 건 강한 여자들의 한 판 승부를 담은 본격 걸크러쉬 격투 예능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씨름의 여왕' 티저 예고편에선 홍윤화, 김새롬, 김보름, 자이언트핑크, 박은하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홍윤화는 학창시절 교내 씨름짱 출신으로, 운동선수 수준의 근육량을 소유한 씨름 꿈나무다. 또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보름의 씨름 도전기도 관전 포인트다.

그 외에 자이언트 핑크는 학창시절 투포환과 역도 선수를 제안 받은바 있는 근수저며, 김새롬은 실제로 레그프레스 260㎏, 역도 110㎏로 훈련을 하고 있는 헬스 마니아다. 여기에 전 특수사령부 제 707특수임무단 출신 박은하는 유도 3단, 태권도 2단, 특공 무술 2단인 만큼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모인다.

최초의 여자 씨름 예능 '씨름의 여왕'은 19일 저녁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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