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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응급으로 병원, 해 줄 수 있는 게 없다” 오종혁, 출산 앞둔 아내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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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오종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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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출신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오종혁이 드디어 아빠가 된다.

6일 오종혁은 인스타그램에 “카운트다운.. 어제 응급으로 병원에 와서 입원하고 아마도 내일이면 또복이를 만날 듯 하다. 10개월 남짓한 시간 동안 엄마 고생 적게 시키고 잘 자라준 또복이가 심술을 부리기 시작하는데..해줄 수 있는게 없네.. 쪼금만 더 힘내자 색시야~ 오또복 너 나오기만 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출산을 앞둔 아내의 손을 꼭 맞잡은 오종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오종혁은 아내의 긴장을 풀어주려는 듯 응원하는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오종혁은 지난 1999년 클릭비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뮤지컬 ‘그날들’, ‘신과 함께 – 이승편’, 연극 ‘벙커 트릴로지’, ‘프라이드’ 등에 오르며 다양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오랫동안 교제 중이던 일반인과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7개월 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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