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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잠실] '최근 10G 0.125+치명적 실책' 강승호 2군행…"전부터 한 번 내리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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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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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페이스가 좋지 않았다. 한 번쯤 내려가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엔트리 변화를 알렸다. 내야수 강승호가 내려가고, 신성현이 그 빈자리를 메운다.

강승호는 지난 경기(5일 키움전)에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치명적인 수비 실책으로 팀 패배를 초래했다.

팀이 2-1로 앞서고 있던 9회, 구원 투수 홍건희가 흔들리며 2사 만루가 됐다. 타석에는 상대 주포 이정후, 홍건희는 이정후에게 2루 땅볼을 이끌었지만, 강승호가 1루에 송구 실책을 범했고, 그사이 2명의 주자가 홈을 밟아 2-3으로 역전됐다.

이후 두산은 송성문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한 점을 더 내줘 2-4가 됐다.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타자 양석환이 추격의 솔로포를 쳐 3-4를 만들었으나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지난 경기에서 보였듯 근래 강승호의 경기력은 좋지 못하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125(32타수 4안타) 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어느덧 5~6번 중심 타선에서 벗어나 7~9번으로 타순도 떨어졌다.

김 감독은 “이전부터 한 번 내리려고 했다. 계속 2루수로 뛰었다. 페이스가 좋지 않았다. 한 번쯤 내려가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오른손 타자가 많이 없다. (신성현은) 상황에 따라 내야수로도 들어갈 수 있다. 퓨처스리그에서 올라올 선수가 없다. 현재로서는 신성현이 필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산은 5연패 탈출과 상대 선발 투수인 왼손 투수 요키시를 맞아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허경민이 리드오프, 정수빈이 2번타자로 나선다. 장승현은 선발 투수 곽빈과 함께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두산 라인업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양석환(1루수)-김재환(좌익수)-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호(유격수)-박계범(2루수)-장승현(포수)-김대한(우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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