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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특급' 말라시아가 맨유 선택한 이유는 '내 안의 작은 아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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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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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1호 계약을 앞두고 있다. 페예노르트에서 활약하는 레프트백 타이럴 말라시아가 주인공인데, 이적 배경에는 '내 안의 작은 아이'로 유명한 로빈 반 페르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미러'는 5일(한국시간) "말라시아는 과거 올드 트래포드를 누볐던 반 페르시 발자취를 따라감으로써 꿈이 실현됐다고 말했다. 그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1,300만 파운드(약 205억 원)를 지불하고 데려온 올여름 첫 번째 선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수비수 말라시아는 반 페르시와 마찬가지로 페예노르트에서 성장한 다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떠났다. 현재 반 페르시는 페예노르트 아카데미에 있으며, 텐 하흐 감독이 부임했을 당시 맨유로 돌아갈 기회가 있었지만 거절했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말라시아는 네덜란드 '데 텔레그라프'와 인터뷰에서 "반 페르시는 페예노르트 출신으로 맨유에서 뛰었다. 그랬기에 나는 항상 맨유를 쫓아왔다. 아카데미 시절 우리는 맨유와 경기를 치른 바 있다. 당시 나는 모든 것에 감명받았으며, '언젠가 이곳에 다시 올 거야'라고 다짐했다. 마침내 꿈이 실현됐다"라고 기뻐했다.

페예노르트에서 일찌감치 두각을 드러냈던 말라시아는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성장했다. 유망주 딱지를 떼고 주전으로 도약한 말라시아는 지난 시즌 페예노르트 핵심으로 활약하며 입지를 넓혔다. 이제 겨우 22세에 불과하지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출전이 98경기에 달할 만큼 많은 경험을 쌓았다.

시즌 종료 후 말라시아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적을 결심했고, 그 결과 과거 반 페르시가 활약했던 맨유를 선택했다. 말라시아는 "페예노르트가 준 은혜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최고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작별을 고해야 한다. 나는 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현재 말라시아는 잉글랜드에 입국한 다음 맨유 캐링턴 훈련장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 테스트 이후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 말라시아는 명가 부활을 꿈꾸는 맨유에서 레프트백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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