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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前 동료의 급격한 ‘몰락’…“이제는 증명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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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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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날이 선 비판이다.

영국 매체 ‘BBC’는 5일(한국시간) “델레 알리(26, 에버튼)의 주가는 지난 4년간 급격히 떨어졌다.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뒤에도 큰 도움이 되질 않았다. 다음 시즌에는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라고 분석했다.

알리는 겨울 이적시장 토트넘과 7년 동행을 마무리했다. 한때 잉글랜드 최고의 재능으로 불렸지만, 전성기를 맞아야 할 나이에 부진의 늪에 빠졌기 때문이다.

한때 토트넘의 미래로 평가받았다. 알리는 MK돈스 임대 후 전성기를 맞았다. 2016-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35경기 17골 7도움을 올렸다. 손흥민(29), 해리 케인(28), 크리스티안 에릭센(30)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진을 구축했다.

잉글랜드에서도 큰 기대를 걸었다. 어린 나이에 성인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2018 러시아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당시 잉글랜드는 4강까지 올랐다.

차기 월드클래스로 불렸지만, 2018-19시즌부터 슬럼프에 빠졌다. 조세 무리뉴(59) 전 감독은 그를 핵심 자원으로 활용하려 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48) 전 감독 시절도 마찬가지였다. 벤치에 앉아있는 시간만 늘어갔다.

우승 청부사도 별수 없었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은 부진했던 벤 데이비스(29), 에릭 다이어(28)를 스리백 핵심으로 활용했다. 알리 또한 수차례 기회를 줬지만, 아쉬운 경기력만 계속됐다. 결국,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 알리를 에버튼으로 보냈다.

강등권에 허덕이던 에버튼에서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알리는 11경기 중 단 한 번도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친정팀 토트넘을 상대로도 교체 출전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훈훈한 장면이 펼쳐졌다. 토트넘 시절 절친한 친구였던 손흥민과 알리는 서로 포옹했다. 케인 또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BBC’는 “알리는 에버튼 이적 이후에도 달라진 것이 없었다”라며 “프랭크 램파드 감독 밑에서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여야만 한다. 다음 시즌에는 분발해야 하는 선수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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