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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인 걸 알고난 뒤"…일본 식당 또 '와사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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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일본 식당 '와사비 테러'입니다.

일본에 사는 한국인 여성이 긴자의 유명 초밥집에서 차별을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한국인 여성 A 씨는 식사 초반에는 이상할 게 없던 음식 맛과 서비스가 A 씨가 외국인인 걸 알고 난 뒤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눈에 봐도 음식이 성의 없이 놓였고, 테이블에서 벌레가 발견됐는데도 치워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초밥은 와사비 맛이 강해지고 소금투성이가 돼서 혀에 감각이 사라질 정도였다고 하는데, 모든 손님에게 제공되는 디저트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식당에서 한국인을 겨냥한 음식 테러는 과거에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2016년에는 오사카의 한 초밥집이 초밥에 와사비를 듬뿍 넣은 뒤 한국인에게 줘서 문제가 됐고, 2017년 도쿄 시부야의 한 팬케이크 전문점에서 벌레 빠진 음료를 제공하고 먼지 쌓인 식기에 음식을 담아줬다는 사연도 분노를 산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