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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세는 국내여행

올 상반기 한국인 제일 많이 검색한 국내 여행지는 제주…해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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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제주도. [사진 출처 = 호텔스컴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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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기 시작한 올해 상반기 가장 인기 있는 국내 여행지로 제주도가 꼽혔다.

5일 여행 검색 엔진 카약과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은 지난 1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항공권 및 호텔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상반기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지난해 연간 검색량 순위에서도 압도적 차이로 1위를 차지했던 제주도는 이번 상반기에도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로 명성을 이어갔다. 서울과 부산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부동의 상위 3위권 대 자리를 지켰다.

이 외에 가장 많이 검색된 지역은 강원도였다. 강릉(4위)과 속초(6위), 양양(10위)을 비롯한 6개 도시가 20위권 안에 들었다. 또 여수(8위), 거제(9위), 통영(16위) 등 남해 지역 도시 4곳도 포함되면서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바다를 찾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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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힐튼 부산. [사진 출처 = 호텔스컴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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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가장 많이 검색된 국내 호텔은 아난티 힐튼 부산이었다. 부산 기장에 자리한 최고급 호텔로, 기장 앞바다의 지평선과 이국적인 경관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인피니티풀이 유명하다.

이밖에 상위 20위권 호텔 중 6곳이 강원도 소재 호텔로 강원도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제주 신라호텔과 호텔 더본 제주,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등 제주 소재 호텔도 5곳은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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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사진 출처 = 호텔스컴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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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관련 국경 제한을 대폭 완화하면서 해외 여행지에 대한 검색량도 증가세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카약과 호텔스컴바인의 항공권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도시는 방콕이었다. 방콕은 5월 1일부터 입국 시 PCR(유전자증폭) 검사 의무를 폐지하면서 외국인의 입국이 자유로워졌다.

이어 괌(2위)과 하와이(4위), 다낭(7위), 호치민(8위), 싱가포르(9위), 발리(10위) 등 적극적으로 국경을 개방한 미주 및 동남아시아권 휴양 도시들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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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사진 출처 = 호텔스컴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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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카약과 호텔스컴바인에 의하면 몰디브(▲183.8%)와 칸쿤(▲111.5%), 몰타섬(▲115.3%), 타히티섬(▲161.7%), 하와이(▲61%)는 2019년 동 기간 대비 올해 검색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는 2020년부터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한 신혼부부들이 허니문을 다시금 떠날 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신혼 여행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현재 PCR 검사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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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짓타니 괌 리조트. [사진 출처 = 호텔스컴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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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국경을 개방한 유럽 및 미주 지역도 2019년 동 기간 대비 검색량이 늘었다. 유럽 주요 도시인 파리는 63.5%나 증가했고 이외에도 취리히 51%, 암스테르담 24.9%, 런던은 8.5% 증가했다.

상반기 카약과 호텔스컴바인을 통해 가장 많이 검색된 해외 호텔은 괌의 두짓타니 괌 리조트였다. 이 호텔은 아름다운 투몬 바다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 객실 오션뷰와 최신식 시설을 제공한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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