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이해리 결혼식서 린·선미와 인증샷..."아주 밝은 신부"

린, 백지영, 선미(왼쪽부터). 사진ㅣ백지영 SNS

가수 백지영이 그룹 다비치 이해리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해리가 갔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이해리의 행복했던 결혼식 현장을 전하며 "아주 밝은 신부였어. 절친의 결혼식은 항상 백기복씨가 막 튀어나오는 데 이날은 왜 이렇게 싱글벙글 좋기만 하던지. 해리 행복이 나한테도 전해졌나 보다"라며 "부부 동반 골프 기다릴게"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수 선미, 또 백지영과 함께 축가를 부른 가수 린의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끌었다. 나란히 앉은 세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재미있는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특히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하객룩과 아름다운 미모가 돋보인다.

여성 듀엣 다비치 멤버 이해리는 지난 3일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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