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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지프 랭글러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 50대 한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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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컬러 '하이 벨로시티' 적용


[파이낸셜뉴스] 지프가 스페셜 컬러를 적용한 '랭글러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을 50대 한정으로 국내 공식 출시한다.

5일 지프에 따르면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은 하이 벨로시티 외장색을 적용해 커스터마이징을 좋아하고 남들과 다른 차량을 선호하는 마니아들을 위해 준비됐다.

하이 벨로시티 색상은 올해 초 미국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에서 개최된 '지프 비치 위크'에서 처음 공개됐다. 지프 비치 위크는 한 해에만 2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2만대 이상의 지프 SUV가 모이는 가장 큰 고객 행사 중 하나다.

파이낸셜뉴스

지프 랭글러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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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의 기반이 되는 랭글러 루비콘 4도어는 정통 오프로더다.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272마력, 최대 40.8kg.m의 힘을 내며, 락-트랙 HD 풀타임 4WD와 트루-락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오프로드 플러스 모드 등을 채택해 지형을 가리지 않는 험로 주파 능력을 발휘한다. 가격은 기존 랭글러 루비콘 4도어와 동일한 7400만원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지프는 남들과는 차별화된 개성과 희소성을 중요시하는 랭글러 마니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컬러의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시원한 해변의 무드가 떠오르는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은 나만의 특별함을 원하는 지프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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