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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임기內 개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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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료 출신… 경기 수원서 5선

부의장은 與 정진석-野 김영주

동아일보

21대 국회 후반기 이끌 김진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1대 국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진표 의원(가운데)이 의장석으로 이동하고 있다. 국회는 이날 의장단을 여야 합의로 선출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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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임기 안에 개헌을 이뤄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

4일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김진표 국회의장은 수락 연설에서 “승자독식 패자 전몰의 폐습과 결별할 때가 됐다.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권력구조 개편도 더는 미룰 수 없다”며 개헌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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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이날 여야 합의로 열린 본회의 투표에서 총 투표수 275표 중 255표를 얻어 당선됐다. 민주당 소속이었던 김 의장은 국회법에 따라 탈당해 무소속이 됐다. 김 의장은 “당면한 민생경제위기에 긴급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국회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말했다.

1974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김 의장은 1947년생으로 21대 국회의원 중 최고령이다. 노무현 정부에서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를 지냈으며 2004년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경기 수원 영통구에서 당선돼 내리 5선을 했다.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등을 거쳐 경제실장과 차관 등 요직을 거친 국회 내 대표적 ‘경제통’으로 꼽힌다. 국회부의장으로는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5선)과 민주당 김영주 의원(4선)이 선출됐다.

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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