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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홍천서도 '과수화상병' 발생…"과수원 폐원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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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과 원주에 이어 홍천에서도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서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고온 다습한 기후에 전파가 활발해 걱정이 더 큽니다.

보도에 모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홍천의 한 사과 농가입니다.

최근 이곳에서 잎과 줄기가 불에 탄 것처럼 마르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평창에서 올해 처음 발생한 이후 원주에 이어 벌써 3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