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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때 이른 무더위에…6월 전력수요 역대 동월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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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월에 더위가 이어지면서 전력수요가 역대 6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6월인데도 평균 최대 전력이 7만 메가와트 선을 넘었는데요.

코로나 관련 거리두기가 끝나서 전기 사용량이 늘었고, 6월의 열대야도 서울에서는 있었죠.

더위가 이어지면서 만들어진 기록으로 보입니다.

예비 전력이 어느 정도 인지를 보여주는 공급예비율이 지난달 말에는 10% 아래로 떨어지면서 정부도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두 달 뒤까지 전력 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이새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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